[아이팜뉴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은 지난 20일 저소득층·장애인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PC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지원은 사용연한이 경과한 업무용 사무정보기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 PC, 모니터 등 전산장비 21대를 선별해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사랑의PC보내기운동본부(본부장 김정우)에 기증했다.
부산지원은 2014년부터 총 123대의 PC를 사회단체에 기증했고, 무료급식 도우미, 헌혈증 기부, 장애복지시설 의료봉사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평원 주종석 부산지원장은 “이번 사랑의 PC 나눔 활동으로 인해 정보 소외계층의 IT 접근성을 높여 정보화 불평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