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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 오송cGMP공장 확장 이전

425억원 시설 투자 cGMP 수준으로 확장…글로벌 시장 진출 생산기지
기사입력 2017.07.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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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cGMP공장확장이전기념(1).jpg▲ 서울제약 황우성(왼쪽 여섯 번째) 회장, 김정호(왼쪽 네 번째) 사장 등 임직원 및 건설사, 설계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이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장 생산시설을 충북 청주시 오송공장으로 확장, 이전하고 오송공장을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선진GMP) 수준으로 확장 준공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 시동을 걸었다.

서울제약은 3일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서울제약 오송공장에서 cGMP공장 확장 이전 기념식을 갖고 서울제약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우성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 외에 시공 건설사, 설계사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서울제약 오송공장은 대지면적 3만730㎡, 건축연면적 1만1000㎡에 총 3층 규모로 총 425억원을 투자해 cGMP 수준으로 2013년 완공했다. 2015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KGMP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 최초 ODF(Orally Disintegrating Film; 구강붕해필름) 전용 생산공장으로 지정됐다.

서울제약은 그동안 오송공장은 ODF 제품을, 기존 시화공장은 정제, 캡슐제, 과립제 제품을 각각 생산해 왔으나 작년 12월 시화공장 시설을 오송으로 이전한 후 시험생산을 거쳐 이번 달부터 전 제형 통합 생산에 들어갔다.

김정호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마무리해 준 임직원과 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송 cGMP공장은 서울제약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제약은 이번 오송 cGMP 공장 완공으로 연간 ODF 1억2000만매, 정제 4억정, 캡슐 1억7000만개, 과립제 192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독자적인 Smart-film(스마트 필름)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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