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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TEX 2017’ 7~9일 3일간 일산 킨텍스서 개최

‘ANALOG ∞ DIGITAL’ 슬로건으로…치과기공사 8000여명 참여 예정
기사입력 2017.07.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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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경기관광공사(경기MICE뷰로), 고양컨벤션이 후원하는 ‘KDTEX 2017’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7~9일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치과기공인이 주목하고 있는 KDTEX 2017 국제학술대회는 나날이 진화하며 새로운 테크닉과 재료가 개발되고 있는 현대 치과기공학 분야를 선도하고자 ‘ANALOG ∞ DIGITAL(아날로그 인피니티 디지털)’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최신 기공기술 테크닉과 치과기공학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술강연은 2일간 해외연자 6명과 국내연자 19명, 총 25명의 유명연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강연을 펼친다. James Choi는 ‘기술 혁명’이라는 주제로 최신 치과기공 기술과 최신 소재를 소개하며, 이성복 교수는 ‘치아리모델링 개념에 입각한 치료계획에서부터 최종 수복물까지의 인공지능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연제로 치과의사와 더 나은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치료 계획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설명한다.

정찬권, 김덕중 연자는 심미적 수복을 위한 필수적인 이론과 실제 임상 증례를 치과 진료실의 임상 과정과 치과기공소의 치과기공물 제작과정을 통해 소개한다.

2011년도 세계심미보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박철한 연자는 ‘The Tip and Trick with  Art Oral’을 연제로 조화로운 심미치료를 위한 필수 요건들과 보철 제작과정 및 방법들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치아의 Prep을 하지 않고, 심미 치료를 하는 Non Invasive의 제작과정을 소개한다.

이광근 연자는 ‘Occlusion & D.W.K reconstruction’을 연제로 치아 복구와 관련해 심미와 기능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하며, 이준석 연자는 미군부대 교정치과기공실에서 느낀 점에 대해 강연한다. 이외에도 직업윤리 및 면허신고제 교육도 준비돼 있다.

치과기공사 8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학술대회이기 때문에 강연장과 전시장간 동선을 최대한 짧게 구성하고 회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마련하는 등 학술대회 등록자들의 편의에 초점을 맞췄다.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는 치과기자재전시회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내수 침체로 인한 참여사들의 부스 규모 축소, 사드 문제로 인한 중화권 참가사들의 불참 의사 표명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 업체의 성원으로 전년 대비 30% 성장한 101개 업체 324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전국 19개 대학에서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학생실기경진대회, 회원·학생 보철작품 전시, 포스터 전시, 대학원생 학술논문 및 임상적용 사례 발표대회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8일 저녁에는 ‘치과기공사의 날’ 기념행사도 진행된다.

학생실기경진대회는 기존의 △석고 조각 전치부 치아 형태 △왁스업 구치부 치아 형태 △교정장치제작 종목 외에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 틀니 보험화 정책에 맞게 ‘인공치아 배열 및 치은 형성’ 종목을 새로 추가했다.

특히 KDTEX 2017에 참가하는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친구맺기’ 이벤트에 참여(1인 1회 한정)하면 혜택을 준다. 혜택을 받으려면 친구 추가 시 받은 쿠폰을 반드시 본인이 현장 방문해 제시해야 한다.

4평점이 부여되는 KDTEX 2017 현장등록 시에는 본인 확인용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사전등록 후 현장 미참석자는 보수교육 평점이 인정되지 않는다. 등록처는 7홀 기자재전시장 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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