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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사노피, ‘2017 초록산타 상상학교’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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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2017 초록산타 상상학교’ 프로그램 진행

만성∙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을 위한 희망 메신저로 7월 1일부터 8주간 매주 운영
기사입력 2017.07.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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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산타.jpg▲ 초록산타 로고
[아이팜뉴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와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는 다음세대재단(대표 방대욱)과 함께 7월 1일부터 8주간 ‘초록산타 상상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아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정서함양 교육 프로그램이다. 신체적·정신적으로 매우 중요한 발달 시기인 아동·청소년기에 질환을 겪는 아이들은 장기간의 치료 과정에서 오는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로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질환에 대한 관리와 함께 정서적인 지원도 중요하다.

사노피는 2013년부터 미술,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로 아픈 아이들을 위한 초록산타 상상학교를 운영해왔다. 만성·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아이들의 표현력 향상, 자존감 형성, 잠재력 실현을 돕고 정서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운영되는 2017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청소년 미디어 교육 전문 기관인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췄다. △그린스크린으로 합성하고 영상 더빙을 체험해보는 ‘그린 폴리 팝 스몰 티비(GREEN FOLEY POP SMALL TV)’ △자신을 슈퍼히어로 캐릭터에 빗대어 마음껏 상상하고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드로잉 히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랩으로 만들어 녹음하고 불러보는 ‘랩을 나불나불’ 등의 미디어 수업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령별 맞춤 교육을 위해 13세 이하의 아동프로그램과 14세 이상의 청소년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환자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초록산타 상상학교가 아픈 아이들이 자존감을 갖춘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사노피는 치료제를 개발하는 일뿐만 아니라 환자와 환자의 삶에 대한 관심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를 위한 고민과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는 “초록산타는 특별한 운영모델을 가지고 있다”며 “사노피에서 기증받은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 매장의 일부 수익금이 초록산타 상상학교 운영기금으로 사용되면서 이상적인 선순환을 실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8주간의 정규수업 이후에는 ‘초록산타 상상 놀이터(발표회)’를 통해 프로그램 성과를 대중에 공개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록산타 상상학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초록산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greensanta200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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