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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레이드, 고령 혈소판 감소증 환자서 효과·안전성 확인

유럽혈액학회서 고령 환자 대상 레볼레이드 EXTEND 임상연구 결과 발표
기사입력 2017.07.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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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노바티스의 만성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레볼레이드’(성분명 엘트롬보팍올라민)가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에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연구는 레볼레이드의 EXTEND 임상연구 참여 환자 중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하위분석 연구로, 치료 효과 및 내약성, 안전성을 평가했다.

이 연구는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제22회 유럽혈액학회(EHA) 연례회의에서 포스터 발표됐다. EXTEND는 치료 경험이 있는 성인 만성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환자 302명을 대상으로 레볼레이드의 장기 치료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한 오픈 라벨 3상 연구다.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에 있어 레볼레이드의 치료 효과 및 내약성은 전반적인 EXTEND 연구 결과와 일관되게 나타났다.

50명의 고령 환자 중 86%가 구제치료 없이 혈소판 수치 5만/μL 이상을 달성했으며, 74%의 환자가 50% 이상의 평가 시점에서 혈소판 수치 5만/μL 이상을 달성했다. 환자 중 52%는 22주 이상 혈소판 수치 5만/μL 이상을 유지했다.

출혈 발생률은 기저 대비 66%에서 15%로 감소했다. 이상반응 발생율은 전반적인 EXTEND 연구 인구와 유사했으며, 가장 흔하게 나타난 이상반응은 비인두염, 변비, 피로 등이었다.

연구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레볼레이드가 65세 이상의 만성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환자들에게도 효과적인 치료옵션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레볼레이드는 혈소판 생성을 촉진하는 새로운 기전의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로, 국내에서는 성인 만성 면역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환자의 치료에 허가받았다.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은 자가면역 질환으로 혈액 속의 혈소판 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상태를 뜻한다.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이 1년 이상 유지되는 경우 만성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으로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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