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안재만)은 7일 알리안츠 생명연수원에서 2017 하반기 영업부문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발표와 함께 CMR 표창을 비롯해 우수관리자 표창, 처방왕 표창, Challenger Award 표창 등 시상이 이뤄졌다.
남태훈 대표는 인사말에서 “2017년 상반기는 국제약품 영업부가 혼란스러운 시장환경과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안정과 성장의 성과로 전환되고 있음을 온몸으로 체감했다”면서 “안정된 성장의 배경에는 △영업의 안정화 △조직의 안정화 △영업실적의 안정화 △성장 △이익이 있는 성장 등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남 대표는 먼저 “작년 2월 시작된 KJ 영업형태 개선이 현 영업현장에 알맞게 최적의 상태로 자리 잡고, 또한 현장에서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점 등의 장점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또 “비효율적인 관리업무를 영업현장에서 스스로 발견해내고 개선해 나가는 결과로 본부차원이 아닌 현장에서의 조직의 안정화가 발전하고 있는 반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영업실적인 처방실적이 동절기에 증가하고 하절기에 감소하는 패턴을 매년 거듭 헸다”며 “그러나 올 상반기는 이제 더 이상 계절이나 시기에 따른 등락을 반복하는 영업실적이 아닌 안정적으로 처방이 증가하는 영업으로 탈바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값 약가제, 타겐에프 급여 축소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 지점별 전략성장이라는 모토로 지난 상반기 높은 영업실적과 높은 처방실적 달성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연초 53.7%의 매출 이익률이 5월 55.1%의 매출이익으로 매달 이어지는 이익률의 개선과 원재료비 절감과 이익 높은 제품 처방 증대로 효율적인 영업이 이뤄지는 내실이 있는 성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 대표는 특히 “올해 주어진 영업이익목표 55억은 필히 달성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끝으로 “하반기에 1회용 점안제 약가재평가로 인한 약가인하와 예정과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실거래가 약가인하와 썬샤인법 시행 등 총액계약제 도입 검토는 압박의 환경들을 합심된 마음으로 슬기롭게 넘겨 2020년 비전목표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CMR(클리닉: 박철성 외 7명/종병: 김정훈 외 1명) △우수 관리자(클리닉: 강릉지점-손재무 선임과장/종병: 서울종병서지점-정세훈 차장) △우수 담당자(클리닉 처방왕: 부산지점-어광현 과장/클리닉 성장왕: 청주지점-이성신 선임과장/종병 처방왕: 서울종병동지점-김해웅 선임과장/종병 성장왕: 서울종병서지점-이기상 대리) △Challenger Award(1위: 대구지점-이동재/2위: 서울안과서팀-최준영/3위: 수원지점-문석영/4위: 강릉지점-이동헌/5위: 원주지점-최언규/6위: 인천지점-이원용) 등이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