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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2017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수상

흡입용 분말 제제 및 흡입기 기술 개발…천식 치료제의 국산화 목표
기사입력 2017.07.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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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기.jpg▲ 흡입기
 
[아이팜뉴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최근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대한변리사회가 후원하는 ‘제11회 2017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은 국내의 우수한 특허기술을 알리고 지식재산 강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시상이다.

이번 시상에는 △BM/디자인 △생활 △전기/전자 △기계/건설 △생명공학/화학 5개 분야에 390여곳의 기업이 지원했다. 엄격한 서류 심사와 구술 심사를 거쳐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이 인정되는 65곳이 최종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기관지염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흡입용 분말 제제와 흡입기 기술을 인정받아 생명공학/화학분야의 수상자로 지정됐다.

흡입제는 GSK의 ‘세레타이드 디스커스’(성분명 플루티카손+살메테롤)를 대조약으로 개발됐다. 동일 성분의 세계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약 73억달러(8조원)이며, 전체 시장의 97% 정도를 세레타이드 디스커스가 차지하고 있다.

이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흡입제의 국산화를 이루겠다는 목표로 꾸준히 연구개발에 힘써왔다.

미국을 비롯한 일본, 유럽, 호주, 러시아 등 해외 각지에서 흡입기의 디자인권 등록을 허가받았으며, 제제기술 또한 최근 특허 출원했다.

연구개발과 디자인권 확보뿐만 아니라 올해 완공을 목표로 흡입기 전용 공장도 짓고 있다. 생산성을 높이고 시간은 단축시키는 효율적 공정을 기반으로 흡입기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꾸준한 R&D 투자로 개량신약 시장을 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흡입제의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10년 클란자CR정, 2013년 실로스탄CR정, 2016년 가스티인CR정, 2017년 레보틱스CR서방정 등 지속적으로 경쟁력 있는 개량신약을 출시했으며, 향후 5년 안에 30개의 개량신약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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