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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특허공법 적용으로 OTC 품질 차별화에 집중

“약사가 권하고 소비자가 찾는 좋은 제품 지속 개발…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거듭날 것”
기사입력 2017.07.2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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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본사.jpg▲ 대웅제약 본사
 
[아이팜뉴스] 대웅제약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일반의약품(OTC)의 높은 치료효과와 품질개선을 위해 제품의 기술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대웅제약의 고함량 비타민B 제품인 ‘임팩타민’이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미네랄 성분은 소비자가 장기간 복용하기 때문에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분의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웅제약은 빛을 파장에 따라 선별적으로 차단하는 제조 공정을 통해 임팩타민의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의 함량을 유지하기 위한 품질개선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타민은 실외에 방치할 경우 햇빛에 의한 광 과민 및 공기 노출에 의해 함량이 저하되는 등 품질 유지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B12가 습기에도 약한 점도 고려해 건식과립을 사용해 비타민B12 함량을 유지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감기 치료제 씨콜드와 종합영양제 게므론코큐텐에는 이중정 특허기술을 적용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약에 여러 성분이 섞여 있으면 서로 화학반응을 일으켜 유효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성분 간 상호작용에 의한 효과 저하를 방지하는 점에 의미를 두었다.

특히 씨콜드는 감기 증상 시 비타민C를 복용하면 감기 치료기간을 감소시킨다는데 착안해 비타민C와 감기약 성분을 분리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국민 소화제 베아제의 경우 이담제, 가스제거제, 진경제, 위장 기능 조절제 등을 특허받은 배합비로 섞어 치료효과를 높였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조성물 배합 설정 기술은 국내 임상시험에서 소화불량 증상 개선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고 전했다.

진통제인 이지엔6은 빠른 통증 억제효과를 위해 네오솔 특허공법을 적용하고 난용성 이부프로펜, 액상화 덱시부로펜과 호박산 젤라틴을 사용했는데, 이는 일반 연질캡슐 대비 31% 빠르게 인체 내에서 녹을 수 있게 했다.

항산화제인 대웅코큐텐 100mg은 국내 최초로 난용성 원료인 코엔자인Q10에 특허공법을 이용, 제제 안정성을 증가시켰다. 원료에 자가유화약물전달시스템 조성물을 적용해 장기보관 시 침전, 응집, 함량변화 등이 생기지 않도록 했다.

대웅제약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일반의약품의 차별화된 제품 가치 전달을 위한 적극적 투자와 연구개발 집중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약사가 권하고 소비자들이 찾는 좋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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