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구매 지원중인 제품 중 릴리안 생리대에 대해서 지자체에서 필요시 구매처 대상으로 제품 환불·교환 등 조치토록 지침을 시달(8.23.)하였다.

또한, 이미 지급한 경우 보건소로 하여금 여성청소년 지급 대상자에게 관련내용을 안내하여 미사용 제품을 교환해주도록 하였다.
해당 제조사(깨끗한나라)는 지난 8.23에 문제가 되는 제품에 대해서 환불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발표한바 있다.

2016년 71개 기초지자체에서 20만명 분 중 약 7만명 분을 릴리안 제품으로 구매하였다.
앞으로 보건복지부는 지자체별 환불·교환 현황 파악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추가조치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