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국민연금기금 주식 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위원장 황인태 중앙대 교수)’는 8월 25일(금)에 롯데그룹 분할합병(경영진제안, 주주제안) 등 임시주주총회(8.29(화) 예정) 안건의 의결권 행사 방향에 대해 심의하고, 분할합병 관련 경영진제안에 대해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경영진제안)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 롯데푸드(4개사) 분할합병(주주제안)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푸드(3개사, 롯데쇼핑 제외)의 분할합병]
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는 경영진제안과 주주제안 모두 분할합병을 통해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았으나, 주주제안은 롯데쇼핑이 제외됨에 따라 지배구조 개선효과가 반감되는 등의 문제가 있어, 경영진제안을 ‘찬성’하고 주주제안을 ‘반대’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분할합병과 연계된 롯데쇼핑의 정관변경, 감사위원 선임 및 롯데제과의 분할승인, 정관변경에 대해서도 ‘찬성’하기로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