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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1회 정책현안 공청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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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1회 정책현안 공청회 성료

기사입력 2017.08.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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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2017년도 제1회 물리치료사 공청회’를 지난 19일 전남 광주 소재 남부대학교 산학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물리치료사 단독법, 한방 물리치료 문제 등과 관련해 4명의 패널(박돈목 기획부회장, 양대림 대전시 물리치료사회장, 김원일 정책자문위원, 장광오 전 광주시물리치료사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협회에 따르면 현행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은 1965년에 제정된 의료보조원의 낡은 틀에 기인하고 있어 현 시대의 보건의료 패러다임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의료기사법에 속해 있는 물리치료사에 관한 사항을 별도의 ‘물리치료사법’을 제정해 이를 바탕으로 국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이번 공청회에는 정의당 윤소하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참석해 “낡은 의료기사법 개정의 필요성과 물리치료사 단독법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물리치료사들이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태식 회장은 “최근 급속한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재활치료의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의료기관이나 보건기관 등에서의 물리치료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의료기사로 분류된 물리치료사 업무를 그 업무 특성에 맞게 별도의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의료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물리치료사 제도를 개선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물리치료사 단독법에 대한 관심이 훨씬 높아졌으며, 체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협회는 8월 19일 광주를 시작으로 영남권, 중부권, 수도권, 국회에서의 공청회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 2차 공청회는 9월 16일 대구(영남권)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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