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이경한 교수(사진)가 아시아 분자영상학회협의회(Federation of Asian Societies for Molecular Imaging, FASMI)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경한 교수는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개최된 2017 세계분자영상학회(WMIC) 중에 열린 아시아 분자영상학회협의회(FASMI)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10월부터 3년이다.
아시아 분자영상학회협의는 아시아 지역 각 나라 분자영상학회 간에 긴밀한 상호협조를 도모하고 분자영상 분야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6년 창립된 기구로 그 동안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호주를 중심으로 첨단 분자영상기술과 최신지견을 교류하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해 왔다.
이경한 교수는 아시아 분자영상학회협의회 회장으로서 분자영상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아시아 지역 연구자들을 위해 분자영상기술에 관한 교육과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