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혁상(오른쪽) 석좌교수가 서동진 대한간학회 이사장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인제대 이혁상 석좌교수가 지난 1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8회 간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간·췌장 전문의인 이혁상 석좌교수는 1970년부터 40여 년간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외과에 재직하며 초대량 간 절제, 제한된 간 절제 등 새로운 간 수술방법을 도입해 외과학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1992년 국내 최초로 성인 간이식을 시행해 국내 장기 이식술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이날 간의 날 기념식에는 서동진 한국간재단 이사장, 이정일 대한간학회장, 변관수 대한간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