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CCP인증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24일 오송 본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협력해 ‘사랑나눔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원에서는 40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서울, 부산 등 전국 6개 지원에서도 10월 한 달간 직원들이 지역별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헌혈을 통해 마련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이웃이나 소아암 어린이 돕기 등에 쓰일 예정이다.
장기윤 원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혈액기증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는 고귀한 생명활동이기에 헌혈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국민과 이웃을 위한 사회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본연의 업무와 병행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