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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형 제13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 연임

26일 판교 사옥서 제30차 정기총회 개최…창립 30주년 기념식 갖고 영상 상영 및 공로자 상패 수여
기사입력 2019.02.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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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형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 프로필 이미지.jpg▲ 26일 열린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30주년 창립기념 및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에 선임된 권석형 현 회장
 
[아이팜뉴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26일 판교에 위치한 협회 사옥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13대 회장에 권석형 현 회장을 재선임했다.

권 회장은 지난 2016년 2월 제12대 회장에 선임돼 현재까지 임기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이날 제13대 회장에 재선임돼 연임이 결정됐다.

중앙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권 회장은 1983년 종근당제약 입사를 시작으로 제약업계에서 활약했다. 이후 20년 이상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에 종사하며 렉스진바이오텍, 노바렉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회장으로서의 첫 임기 동안 국제식이보충제연맹(IADSA) 정기연례회의를 서울에서 유치·개최하고, 중국보건협회와 MOU를 맺는 등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힘썼다. 또 산업 환경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각종 포럼 개최를 적극 추진하고,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 대국민 홍보 캠페인 등 활동으로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화 및 과학화’를 진전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13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된 권석형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지난 해 큰 불확실성 속에서도 결연한 의지로 ‘플러스 성장’이라는 값진 결과를 낳았다”면서 “앞으로 글로벌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성락 차장을 비롯해 한상배 식품안전정책국장 그리고 풀무원건강생활, 한미양행, 서흥, 유니베라 등 회원사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1부 순서인 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는 건강기능식품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달려온 지난 30년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내·외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30주년 창립기념 및 정기총회_식약처장상 표창 수상자.jpg▲ 26일 열린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30주년 창립기념 및 정기총회에서 식약처장상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호정 코스맥스바이오 부사장, 김진성 휴럼 부사장, 김명희 에이스바이옴 대표,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김진철 삼정 대표, 윤연정 DSM코리아 상무, 이현영 한국기능식품연구원 팀장, 박은영 한국기능식품연구원 팀장.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7명), 협회장상(8명), 창립 30주년 공로패(11명) 등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시상식도 마련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총회 성립 선포를 시작으로 2018년 사업실적 및 2019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협회는 기능성 원료 인정 활성화, 표시·광고 관련 규제 개선 등 혁신 성장을 위한 제도 개선 등 정책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불법 광고 모니터링, 영업자 법정교육 콘텐츠 제작 및 운영, 대국민 홍보캠페인 등 건전한 시장 환경 구축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힘썼다.

올해 주요 업무는 식품 표시법 대응 시스템 마련, 정책 및 산업 세미나 개최 등 시장 선진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외에도 해외 유수 기관과의 MOU 체결, 제외국 수출가이드 발간, 해외 박람회 참관단 지원 등 수출국 다변화와 수출량 확대를 모색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협회는 1988년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중점 사업으로는 시장 선진화 정책 연구 및 추진, 위탁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대국민 홍보, 회원사 지원 서비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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