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HACCP서울지원, 빵‧떡·과자류·식육가공업 워킹그룹 진행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HACCP서울지원, 빵‧떡·과자류·식육가공업 워킹그룹 진행

기사입력 2019.04.16 23:05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HACCP 관리기준서 작성방법 설명.jpg▲ HACCP인증원 서울지원 구효정 심사원이 HACCP 관리기준서 작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서울지원은 15~16일 양일간 HACCP인증원 서울지원에서 빵류, 떡류, 과자류와 식육가공업 등 4개 품목(업종)에 대한 ‘HACCP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워킹그룹은 품목·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기술지원 및 교육프로그램인데, 오는 2020년 11월 30일까지 HACCP을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업체의 경제적·기술적인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HACC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워킹그룹은 1일차에는 빵류와 떡류, 2일차에는 과자류와 식육가공업으로 나누어 총 43개소 51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HACCP 인증 및 운용에 반드시 필요한 맞춤식 콘텐츠로 구성하는 한편 궁금증 해소와 기 운영업체의 노하우 전수에 핵심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SPC그룹(빵류), 양양오색한과(과자류) 업체의 HACCP 운영 총괄책임자를 초청해 HACCP 준비 및 운영간 겪으면서 체득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노하우와 문제점 해결방법 등을 공유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 뿐만 아니라 HACCP 기본개념부터 관리기준서 작성방법, 2018년 HACCP 인증 평가 시 주요 지적사항 등에 대해 토론식 교육을 실시했다.

빵류 업체 관계자는 “HACCP 의무 도입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준비할 것은 많아 여러 가지로 걱정되고 막막했는데, 같은 품목업체와 심사관이 한자리에 앉아 사례별로 토론하는 자리를 갖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워킹그룹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를 하나하나 접목하며 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지원 이주연 지원장은 “워킹그룹은 HACCP 의무적용 기한이 도래한 식품 4단계와 식육가공업 2단계 업체들의 전문성 강화와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하는 만큼 참석업체에 대한 HACCP 인증 획득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원은 5월 중 면류에 대한 HACCP 워킹그룹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서울지원 워킹그룹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원 기술지원팀 또는 HACCP인증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