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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MZ세대 공략 집중

워너비 연예인·크리에이터 내세워 소비자 선호도 높여
기사입력 2019.07.3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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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현대약품은 2019년 대표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 모델로 ‘하니’를 선정,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약품은 식음료업계가 워너비 스타를 내세워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MZ(밀레니얼·Z)세대 사로잡기에 나섬에 따라 ‘미에로화이바’를 내세워 판촉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은 인기 연예인이나 많은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시키고 소비자 선호도를 높이는 동시에 팬심을 자극해 매출 증대 효과까지 노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약품의 판촉 강화는 건강한 이미지의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가 젊은 세대와 잘 어우러지며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실제 하니의 미에로화이바 TV CF 영상은 현대약품 공식 유튜브에서 조회수 100만을 넘어 그 관심도를 증명하고 있으며, 미에로화이바 제품 역시 350ml 기준으로 지난 1분기 판매 수량이 약 25% 정도 상승했다.  

동아오츠카도 ‘포카리스웨트’와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모델로 ‘트와이스’를 3년 연속 기용하고 있다. ‘포카리스웨트’는 기존 청순한 이미지를 내세워 왔으나, 2017년 ‘트와이스’를 모델로 기용하며 특유의 맑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더해 톡톡 튀는 10대층 사로잡기에 나섰다.

트와이스를 모델로 기용하며 매출 또한 2017년 1440억원, 2018년 1500억원으로 지속 증가한 것은 물론 편의점에서 진행한 트와이스 굿즈 선물 이벤트에서 10대들의 구매율이 49%를 차지하는 등 취약했던 10대 소비층 확대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크리에이터와 함께 손잡고 바이럴 광고에 나서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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