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는 17일 본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지역사회 암 관리사업에 대한 담당자의 암 관리 이해도 증진 및 업무능력 배양과 지식향상을 위해 ‘2019년 암 관리 전문인력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인력교육은 충북지역 시·군 보건소 국가암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소개(이연복 운영지원팀장)를 시작으로 ▲중독 메커니즘- 술, 담배(김시경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국가공공보건의료-지역기반(엄상용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암 치료의 최신 지견(김희경 종양·혈액내과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돼 암관리사업 전문인력으로서 지역사회에 적합한 암 예방과 암 환자 관리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정서안정과 우울감 완화에 효과적인 오감만족 아로마 테라피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충북지역암센터는 지역사회 암관리 전문인력 대상으로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암종별 최신 진단과 치료법을 교육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적인 국가 정책 추진을 위한 지역기반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