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20일 암 치료 전문가와 함께하는 ‘제3회 항암치료의 날’ 개최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20일 암 치료 전문가와 함께하는 ‘제3회 항암치료의 날’ 개최

대한종양내과학회-대한항암요법연구회, 항암치료 바로알기 통해 암 극복 희망 다질 예정
기사입력 2019.11.18 09:3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제 3회 항암치료의 날 개최 1.jpg
 
[아이팜뉴스]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김태유)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강진형)는 오는 2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제3회 항암치료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암 치료 분야 전문의가 환자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는 환우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암 환우 및 가족들과 전문의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암극복의 희망을 다질 예정이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 맞이하는 항암치료의 날 캠페인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항암치료기술의 현주소를 알리고, 항암치료 바로알기를 통해 암 극복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5대 암으로 꼽히는 ‘위암’과 ‘폐암’ 치료 명의들이 나서 ‘진료실에서 못다 한 암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을 맡은 방영주 교수(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와 김상위 교수(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는 암종별 발병 원인 및 진단, 치료법 과 투병에 도움이 되는 전문정보 등을 공유한다. 이어 대한항암요법연구회 강진형 회장이 임상시험을 통한 항암치료와 비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종양내과학회 김태유 이사장은 “항암치료의 발전에 비해 이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여전히 저조하다. 현재 항암치료는 정밀의료 기술과 만나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항암치료의 날 캠페인은 이를 제고하기 위한 학회의 지속적인 노력이다”라고 설명했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 강진형 회장은 “현 시각에도 암 치료를 위한 전문가들이 암 정복을 위해 연구협력에 힘쓰고 있다. 암과 투병 중인 분들이 의료진을 믿고 따라 암을 보다 빨리 정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암 환우로 구성된 암경험자공연팀 ‘룰루랄라 합창단’과 한국유방암환우연합회 난타팀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될 이번 행사에서는 국회의원인 김세연 보건복지위원장과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동영상으로 축하의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항암치료의 날 행사는 대한종양내과학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