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19 생명사랑 나우 다 들어줄 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9 생명사랑 나우 다 들어줄 개 캠페인 공모전은 ‘나’의 생명존중과 ‘우리’의 공감 및 참여를 통해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9월부터 10월 13일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주제로 △‘다 들어줄 개’ 음원을 활용한 창작 동영상 △‘다 들어줄 개’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개발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을 표현한 사진 출품의 총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개인 및 단체 총 367팀이 작품을 출품하며 생명존중 문화를 알리고자 동참해 공모전 취지에 의미를 더했다.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이번 생명사랑 나우 다 들어줄 개 캠페인 공모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다시 한 번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인 만큼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생명존중 문화가 더욱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인식을 확산하고자 청소년 자살예방 종합 프로그램 다 들어줄 개를 운영하고 있다. 다 들어줄 개는 청소년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노랫말을 담은 음원과 영상을 제작한 캠페인을 시작으로 SNS기반의 청소년상담시스템 구축까지 다각적인 청소년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