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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제2회 부산 만성 두드러기 건강강좌’ 성료

6하원칙 캠페인 일환으로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알레르기내과 박찬선 교수 강의
기사입력 2019.12.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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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만성두드러기 건강 강좌.jpg▲ 한국노바티스가 지난 14일 부산시 부산진구에서 제2회 만성두드러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해운대백병원 알레르기내과 박찬선 교수가 만성 두드러기 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지난 14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쥬디스태화 본관에서 ‘만성 두드러기 6하원칙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2회 만성 두드러기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제2회 만성 두드러기 건강강좌는 한국노바티스가 만성 두드러기 환자와 가족들에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교육하고, 환자들의 조기 진단 및 올바른 치료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 중인 6하원칙 캠페인의 건강강좌 시리즈로, 제1회 강좌는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렸으며, 두 번째로 부산 환자들을 찾았다.

이번 강좌에는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알레르기내과 박찬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만성 두드러기, 정확하게 알고 올바르게 치료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는 만성 두드러기의 원인과 증상부터 진단과 치료법 등이 소개됐으며, 이후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만성 두드러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선 교수는 “만성 두드러기는 증상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한다는 특징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나아진다고 여기거나 환자들이 병원을 찾아야 하는 시점을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곤 한다”며 “하지만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는 치료시기를 놓쳐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증상에 맞는 올바른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좌에 참석한 한 만성 두드러기 환자는 “인터넷에 떠도는 만성 두드러기에 좋다는 것들은 다 시도해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사실 거의 포기 상태였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만성 두드러기 환자가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 정확한 정보들을 알게 돼 열심히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만성 두드러기는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팽진, 화끈거리거나 따끔거리는 통증을 동반하고 피부 깊숙한 곳부터 부풀어 오르는 혈관부종 등의 증상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6주 이상 지속되는 질환이다. 환자들의 평균 유병기간은 약 1~5년으로, 환자의 약 50%는 6개월 내 호전되나 증상이 3년 또는 5년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각 20%에 달하고, 2% 미만에서는 25년까지도 지속돼 고통받는다.

한국노바티스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만성 두드러기에 대한 질환 인지도를 높이고 조기 진단 및 올바른 치료 관리를 독려하기 위한 6하원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6하원칙 캠페인은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와 ‘하’루라도 빨리 이별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원칙’의 줄임말로, ‘누가 걸리는지, 언제 진단되는지, 어디에 나타나는지,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어떻게 치료하는지, 왜 심각한지’ 등 만성두드러기 질환의 특징부터 치료까지 육하원칙에 따라 자세히 알아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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