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는 인천의료원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빵과 두유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는 13일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을 방문해 지역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확산 방지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빵과 두유 30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빵은 비영리단체인 꿈베이커리에서 준비한 건강빵으로 건보공단의 후원으로 직업체험교육을 받고 채용된 장애인들이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
건보공단 인천중부지사 최승선 지사장은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불철주야 고군분투하시는 인천의료원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관내 유관기관으로서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의료원을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인천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신종 바이러스로부터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켜야 하는 책무를 맡고 있다”며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시민분들도 너무 과도한 불안감은 갖지 마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의료원과 건보공단 인천중부지사는 지난 2017년부터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 캠페인과 암 검진 활성화를 위한 현장중심의 공동 수검독려 홍보를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