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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이화의대동창회,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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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대동창회,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기사입력 2020.04.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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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대.jpg▲ (왼쪽부터) 김태경 사업이사, 심현 동창회장, 최대집 의협 회장, 피상순 총무이사, 안혜선 정보통신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동창회(회장 심현)는 지난 8일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882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심현 회장은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으로 열악한 상황에 불철주야 의료봉사를 펼치는 많은 의료진들을 보면서 같은 의료인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이번 코로나19에도 이화의 정신을 다시 한 번 승화시켜 생명을 존중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선후배로서 의료진에게 힘을 보태고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을 구하자”며 코로나19 의료봉사 지원과 성금 모금에 동문들의 적극 동참을 호소한 바 있다.

이번 성금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을 통해 국가 재난으로 의료 인력 및 장비가 부족한 대구시의사회와 경북의사회에 전달돼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질병과의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을 위한 방역용품을 위해 사용된다.

심 회장은 “이화인의 섬김과 나눔 정신은 국가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그 숭고한 뜻이 전해져왔다. 국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야 한다는 마음에서 동문들과 십시일반 힘을 모았다. 코로나19로 방역 최전선에서 치료와 확산 방지에 전념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의대동창회는 지난 2011년 4월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출범된 ‘이화의료봉사회’를 통해 현재까지 총 19곳의 청소년 쉼터와 협력을 체결해 의료적 혜택이 절실한 쉼터 청소년들에게 이화의대동문 병원에서 무료진료와 독감 예방접종, 코로나19 방호물품 지원 등 의료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민단체의 도움과 GSK 후원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등 청소년의 의료혜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10월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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