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사옥 전경
[아이팜뉴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2019년 한 해 동안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5615건의 암을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5615건의 암 중 갑상선암이 1594건(28.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유방암 1123건(20.0%), 위암 940건(16.7%), 대장암 604건(10.8%), 폐암 386건(6.9%), 자궁경부암 349건(6.2%), 기타암(난소암, 신장암 등) 284건(5.1%), 전립선암 174건(3.1%), 간암 161건(2.9%) 등의 순이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건강검진을 통해 지난해 5600여명의 암 환자를 발견해 협약진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등으로 전원했다”며 “암은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평소 금연, 절주, 균형잡힌 식사, 운동, 예방접종 등 건강생활과 함께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