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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면역 취약계층 암 환자만을 위한 코로나19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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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취약계층 암 환자만을 위한 코로나19 예방법은?

기사입력 2020.04.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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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클립아트코리아.jpg▲ 실내 바이러스 일러스트 (그림 출처=클립아트 코리아)
 
[아이팜뉴스]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번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즈(코로나19)로 인해 감염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암 환자들의 두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

개인위생 및 개인 면역 관리 수칙을 잘 지키는 일반인도 감염 위험에 노출된 상황에서 암 환자들의 안전 보장은 확실하지 않다. 현재 국외에서는 암 환자 병동 집단감염, 바이러스 확진 암 환자 사망률 증가 논란 등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암 면역 치료 병원인 염창환병원의 염창환 원장은 “암 치료 등으로 면역이 저하된 경우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것은 물론 현재 같은 상황에는 우울증, 불안, 사회적 고립 등 심리 사회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암 환자들은 면역 및 긍정적인 심리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암 환자의 경우 암을 가지고 있다는 자체만으로 정상적인 면역체계가 무너졌다고 할 수 있다. 암 치료를 위한 수술이나 화학요법 등으로 인해 전신 면역 억제 상태로 감염 위험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전체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중 암 환자 비율은 약 14%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보건의료서비스 제한 사태가 야기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암 환자에게 합병증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치료 지연 또는 배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불확실한 상황 속 암 환자의 정신적 고통으로 생기는 우울증은 일반인에 비해 약 3.3배, 불안장애는 약 10.4배 이상으로 나타난다. 심리 조절 문제에 따른 치료의지 저하, 스트레스 면역 저하 등은 암 환자의 신체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많은 방법이 소개되고 있지만, 암 환자만을 위한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손 청결 및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실천하되 반드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반인에 비해 자기 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

발열, 기침, 가래 등 신종 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경과를 지켜보지 말고 바로 선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 수면 시간, 꾸준한 운동 등 면역 증진에 좋은 생활환경 변화도 필요하다. 면역 증진과 더불어 암 치료를 효과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항암면역치료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적이다.

염 원장은 “현재는 암 제거를 통한 생존 연장은 물론 삶의 질 유지까지 중요하다. 환자 스스로의 면역방어 기능을 활성화해 항암효과를 획득하는 항암면역치료법이 그렇다. 해당 치료법을 통해 암 환자의 자가면역을 증진시켜 바이러스 감염 예방은 물론 암 치료가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항암면역치료의 여러 방법과 약물 중 자닥신(Zadaxin)과 같은 오리지널 제품을 선택해야 치료 부작용이 없고, 항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단, 치료제 투여 시에는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현재 면역 취약 계층인 암 환자들의 면역 증강 보조제로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약물로 자닥신이 있다. 자닥신은 미국 FDA, 유럽 EM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의약품이다. 체내에 존재하는 싸이모신 알파1을 투여하는 방법으로 암 환자 990명 이상이 참여한 임상연구에서 유의한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은 안전한 약물이락 한다. 오리지널 자닥신을 판매하고 있는 ㈜파마리서치 프로덕트에 따르면 치료 전이나 후에 투여 시 항암치료에 의한 구토, 오심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항암치료 전 4일 매일 투약, 항암치료 후 격일 투여로 급격히 저하된 면역 기능을 보호하고 빠르게 회복하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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