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병주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유방외과 교수
[아이팜뉴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유방외과 송병주 교수(여성센터·유방암센터장)가 2020년 제13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송 교수는 국가암관리사업에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송 교수는 유방암 병변 부위를 최소한으로 표적 절제하고 유방을 보존하거나 절제할 수 있는 감시림프노드절제술 명의이자 유방암 수술 후 환자의 마음까지 보듬는 환자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하는 명의로 유명하다.
송 교수는 가톨릭의대 졸업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서울성모병원 유방암센터 센터장,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진료부장, 서울성모병원 PI실장과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 대한종양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부천성모병원 여성센터·유방암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