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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 김용철 교수, 미국·유럽심장학회 지도전문의 동시 취득

국제 심장 전문가들과 교류 통해 세계적 수준 심장 치료 기대
기사입력 2020.12.2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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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교수.jpg▲ 김용철 연세대 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아이팜뉴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심장내과 김용철(사진) 교수가 미국심장학회 지도전문의 자격증(FACC: Fellowship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과 유럽심장학회 지도전문의 자격증(FESC: Fellowship of 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와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ESC)는 연구업적과 학회 지도전문의들의 추천 등을 종합해 김 교수가 지도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각각 11월 6일과 12월 15일 알려왔다. 미국심장학회와 유럽심장학회는 세계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심장학회로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영국 브리스톨 심장병원(Bristol Heart Insitute) 연수를 바탕으로 세계 유수의 심장 전문가들과 꾸준히 교류했다. 2017년 귀국 후에도 이를 이어나가 올해 초에는 제1저자로 전 미국심장학회 회장 Spencer B. King III, 현 유럽심혈관중재협회(European Association of Percutaneous Cardiovascular Interventions, EAPCI) 회장 Andreas Baumbach와 함께 급성심근경색 관한 연구 논문을 SCI급 국제 학술지에 발표하기도 했다.

미국·유럽 지도전문의 자격증 동시 취득에 대해 김용철 교수는 “아시아-태평양심장학회에 이어 세계를 대표하는 미국심장학회와 유럽심장학회의 지도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해 너무나 영광스럽다”며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심장 전문가들과 함께 협심증 및 급성심근경색증의 선진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센터(센터장 조덕규)는 응급 시술을 필요로 하는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을 위해 김용철 교수를 비롯한 5명의 심장내과 중재시술 교수진이 24시간 365일 내내 시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최소절개 접근법(스너프 박스 접근법) 및 광간섭단층촬영(Optical Coherence Tomography, OCT)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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