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건협 서울동부지부 김진언 간호사,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 분당서울대병원 임춘미 파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의원(원장 박정범) 진료지원센터 김진언 간호사가 지난 22일 사회보장정보원 진료정보교류사업추진단이 주최한 ‘2020년 진료 정보교류 사업 성과 공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진료 정보교류 사업이란 병원 간 진료기록과 영상기록을 공유해 환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성과 공유대회에서 신속한 진료연계 서비스 제공 및 효율적인 고객지원 업무를 한 협약기관 중 1차 의료기관을 대표해 김진언 간호사가 진료정보교류사업의 사용법 및 장점 그리고 실제 사용 사례 등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정범 원장은 “진료 정보교류 사업은 신속·정확·효율적인 의료서비스로서 환자 및 협회의 만족도 또한 높여주는 좋은 정책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료 정보교류 사업을 통해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욱더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