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완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아이팜뉴스] 존경하는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여자의사회 제30대 회장 윤석완입니다.
어느덧 한 해가 저물고 흰소띠해 2021년 신축년이 다가왔습니다. 예로부터 흰 소는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하다 하니 새해에는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모두는 코로나19로 1년 가까이 몸살을 앓으면서 특히 의료계는 국민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강도 높은 업무 속에서 그야말로 전시와도 같은 긴박한 상황을 보냈습니다. 사회경제적인 피해와 더불어 번아웃 상황을 겪는 등 심신이 지칠 대로 지치셨을 우리 회원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현재에도 우리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고 있음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5월 새롭게 출범한 저희 30대 집행부는 정치사회적으로 그 역량이 부쩍 높아진 한국여자의사회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익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단체로 더 성장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힘든 일도 묵묵히 이겨내는 우직한 소처럼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참된 의사로서, 현명한 여성으로서, 건강사회의 지도자로서의 우리 회 미션에 걸맞는 활발한 활동으로 회무 발전과 system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늘 한국여자의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새해를 맞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회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화평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