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의 5년 주요 진료 실적
[아이팜뉴스]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유방센터 5주년 기념 백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는 김성원 병원장이 지난 2015년 3월에 개소해 최근 5주년을 맞이했다. 대림성모병원은 유방특화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학제 치료, 진료과 신설, 여성 전문의 영입, 당일 초음파·MRI 및 조직검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그 결과, 5년 새 유방암 환자 수가 4배 이상 증가하고 유방암 치료 600례, 누적 외래환자 수가 5만6000명을 돌파하는 등 급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유방암 수술을 외과, 성형외과 의료진이 함께 집도함으로써 유방을 최대한 보전하고 유방재건율을 높이는 등 여성들의 건강과 자신감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했다.
백서에는 주요 진료 실적, 특수 클리닉, 연구 활동, 국내외 연구 논문 발표 실적 등이 수록됐다. 유방암 환우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유방암 질환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세세히 담겼다.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 5주년 기념 백서는 대림성모병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지난 5년간 본원 유방센터를 위해 애써주시고 밑바탕이 돼 주신 협력병원 관계자들과 본원을 믿고 방문해주신 전국 각지의 모든 유방암 환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국내 유방암 치료를 선도하는 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