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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서울시와 함께 제10회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기념해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를 오는 7월 10일 서울시청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6번째로 진행하는 골든벨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증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예선전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된다.
골든벨 문제는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육아상식 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정부의 출산지원정책 등을 아우르고 있다.
예선 참가자 중 3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트콘을 제공하고, 본선에 진출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자동 유축기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출산축하선물과 총 100만원의 육아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달 말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가장 먼저 신청하신 최우호 예비아빠는 “임신인줄 모르다가 닭 먹고 체기가 있어 진료 받다 임신 사실을 알았다. 꼬꼬(태명)에게 멋진 아빠임을 증명하고 싶다”며 행사 참여 이유를 밝혔다.
정신숙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본부장은 “예비아빠 육아 골든벨은 아빠들의 육아상식을 퀴즈로 푸는 이벤트만이 아니라 엄마, 아빠가 태중의 아기와 함께 하는 작은 축제이다”며 “이를 계기로 ‘같이 하는 함께 육아’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아빠는 ‘맘맘맘서울’ 온라인 카페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