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의 ‘매일매일 책나눔’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서 김태원은 ‘Mr.버돗의 선물’를 ‘희망의 책’을 추천했다.

  KBS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고 있는 김태원은 최근 방영된 ‘암검진 특집’에서 위암을 선고 받고 2차에 걸친 수술을 받아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2차에 걸린 수술이 성공적이어서 김태원은 다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태원은 “창작에 있어서 다른 요소에 영향을 받지 않으려고 중학교때 이후 책을 읽지 않았다.”고 말하고 “하지만 어느날 딸 아이가 아빠가 평생 단 한 권의 책도 읽지 않았다는 것은 부끄러우니 한 권만 읽어보라고 선물한 책이 Mr.버돗의 선물’이다.”라고 밝혔다. Mr.버돗의 선물은 음악가 김태원이 읽은 최초의 책이 되는 셈이다.

한편 김태원은 자신의 위암 수술을 한 ‘삼성의료원의 소아암 병동’ 병원에  희망의 책을 기부할 장소로  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