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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은 이날 일반약 특수장소 판매현황, 최근의 심야응급약국 실태분석 등을 공개하면서상비약 약국외 판매관철을 위해 지역31개 본부와 함께 나갈 것을 밝혔다.
경실련은 최근 전국 16개 시도광역시의 약국 수 대비 심야응급약국 비율도 분석, 공개했다.
경실련은 "다소비 의약품의 가격 격차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에 대한 전국적인 조사에 나서 약국 독점 판매 문제가 소비자 시장을 왜곡한다는 사실을 국민에게 알릴 것임을 밝혔다.
특히 경실련은 향후 국회 차원의 입법 촉구를 위해 지역구 의원과 지역 경실련을 연계시켜 질의서와 서명운동 결과 등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경실련은 앞으로 토론회와 공청회 등 열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다양한 장을 만들어 풀뿌리 전국 운동을 펼쳐나가 문제를 제기한 입장에서 단순 일회성이 아닌 어떤 방식으로든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