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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도매업계, 전방위 생존경쟁에 몸부림

무한경쟁 위기감, 독자모임 결성 자구책 부심
기사입력 2011.04.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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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도매업소들이 정부의 ‘리베이트 합동조사’를 계기로 생존에 위기감을 느끼면서 도매협회와는 별도로 독자모임을 결성하여 자구책 마련에 나서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최근 도매업소의 창고면적이 80평으로 부활 되고, 전방위 리베이트 조사 등으로 영업환경이 극도로 악화 되자 나름대로 자구책 마련 차원에서 살길 찾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중소 도매업소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리베이트 조사’의 향방을 예의 주시 하면서 다른 도매업소의 향방에 촉각을 세우고 일각에서는 동변상련의 입장에서 협의체 구성도 모색하는 등 생존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도매업계가 ‘부익부 빈익빈’의 무한경쟁 구조 속으로 가속화 되면서 그 영향이 시장 잠식으로 이어져 중소 도매 업소들이 상대적으로 위축되어 위기 의식을 느끼면서 구체화 되고 있다.


도매업계도 분업시대 이후 구조조정이 이루어 지면서 OTC 도매업소들의 추락과 병원도매업소의 부상이 양극화 되면서 판도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런데 최근 도매업소의 창고면적이 전용면적 80평 이상으로 확대 되면서 지금까지 품목 영업을 해오던 영세도매업소들이 자금난이 가중, 위기를 맞고 있어 사실상 구조 조정기에 진입한 것으로 지적된다.


이에 일부 도매업소 대표들은 동변상련에 놓여 있는 타지역 대표들과 의견을 개진하여 공동으로 살아 남을수 있는 자구책 마련에 나서는 등 생존을 행보를 가시화 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의 일부 도매업소 대표들은 최근 복지위 국회의원을 만나 중소도매업가 처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정책적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대책마련에 안간힘을 쏟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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