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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한미-MSD, '아모잘탄' 30개국 수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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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MSD, '아모잘탄' 30개국 수출 확대

복합 고혈압치료제 수출계약 체결, 해외시장 확대 모색
기사입력 2011.05.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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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MSD,   수출 계약식

글로벌 개량신약으로 개발된 복합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이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한미약품과 미국 MSD사는 복합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의 2차 수출계약을 체결 함으로써 진출 지역이 총 30개국으로 늘어나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 했다.


한미약품은 18일 인터콘티넨탈호텔 아폴로룸에서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 MSD 글로벌 휴먼헬스 사업부 아담 쉐터(Adam H. Schechter) 총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이번 계약으로 ‘아모잘탄’은 지난 2009년에 체결된 아시아 6개국을 포함, 총 30여개국으로 확대되어 글로벌 시장에서 한미약품이 MSD사의 폭넓은 유통망을 통해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 국내 영업부진의 숨통을 트게 됐다.


한미약품측은 “글로벌 판매망을 갖춘 미국 머크사와의 계약으로 ‘아모잘탄’의 해외 진출이 더욱 확대 되었으며, 수출 지역을 확대하기 위한 추가 협의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모잘탄’은 CCB 계열 고혈압치료제인 ‘아모디핀(캄실산 암로디핀)’과 ARB 계열인 ‘오잘탄(로살탄 칼륨)’을 복합한 개량신약으로 ‘캄실산 암로디핀’과 ‘로살탄’의 복합제로 세계 첫 번째로 개발된 제품이다.


한미약품은 미국 MSD사와의 수출계약으로 신제품 기술 개발력을 세계적으로 입증 받았다는 점에서 수해외시장 확대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아모잘탄’은 2009년 6월 국내에 처음 발매된 이후 2년만에 연매출 500억원을 달성하며 고혈압 복합제 시장에서 리딩 품목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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