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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최근 3년간 비아그라 밀수 1,112건, 39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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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비아그라 밀수 1,112건, 390억원

가짜 비아그라 한해 수백억 밀수… 부작용 우려
기사입력 2011.06.0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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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밀수가 2008년 이후 최근 3년간 1,112건, 390억원이 관세청에 의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윤석용의원(서울 강동을)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비아그라 밀수적발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8년 482건ㆍ52억 2009년 374건ㆍ182억 2010년 255건ㆍ156억원이 밀수 적발 됐다.


밀수되는 바아그라는 대부분 선원승무원, 여행자가 몰래 은닉해 들여왔으며, 비아그라 화물을 정상화물인 것처럼 거짓으로 꾸며 들여온 경우도 많았다.


특히, 2009년와 2010년에는 총 629건의 비아그라 밀수가 이뤄졌으며, 이는 300억이 훨씬 넘는 규모로 정상적인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혼란을 초래하기도 했다.


윤석용의원은 “인터넷이나 이메일 홍보 등으로 무분별하게 불법 유통되고 있는 비아그라 밀수입으로 국민 건강이 크게 위협 받고 있다며, 검증되지 않은 의약품의 경우 잘못 복용하면 심장마비 등 각종 이상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철저한 통관 절차와 관리 감독이 이루어져야 한다.” 강조 했다.


또, "의약품 밀수단속은 관세청만의 문제가 아니라 식약청과 지자체ㆍ검찰ㆍ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통해 의약품의 불법 유통을 근절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아그라 관세법위반(밀수입) 적발현황>                                                          (단위 : 억원)









































































































구 분



'06



'07



'08



'09



'10



'11. 2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선원승무원밀수



15



0.1



22



6



21



1



17



0.1



18



4



2



0.1



여행자밀수



323



3



275



2



292



2



222



2



131



1



13



0.1



정상화물가장



136



10



134



20



166



12



128



178



100



89



6



0.1



기타



3



0.1



3



1



4



37



7



2



6



62



2



0.1





477



13



434



29



483



52



374



182



255



156



23



0.1



<출처: 관세청 자료 윤석용의원실 제공>


(원인) 밀수 성공시 높은 차익 발생 등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


 


<의약품(비아그라 제외) 관세법위반(밀수입) 적발현황>                                        (단위 : 억원)









































































































구 분



'06



'07



'08



'09



'10



'11. 2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선원승무원밀수



14



0.1



4



0.1



9



0.1



5



0.1



8



0.1



 



 



여행자밀수



92



4



103



2



97



3



66



5



37



1



8



0.1



정상화물가장



26



0.1



21



12



46



6



51



30



41



2



14



0.1



기타



1



0.1



8



1



4



0.1



3



1



3



0.1



4



0.1





133



4



136



15



156



9



127



36



89



3



26



0.1



<출처: 관세청 자료 윤석용의원실 제공>


(원인) 수입시 약사법 등에 의한 수입요건을 회피키 위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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