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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스토어 시대’ 판매전략 필요

제약업계, ‘일반약 슈퍼판매’ 제도화에 판매전략 대비해야
기사입력 2011.06.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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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가 다가오는 새로운 변화의 ‘드럭스토어 시대’에 대비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미 ‘일반약 슈퍼판매’ 제도화의 가능성이 다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잠재웠던 OTC 시장을 깨울수 있는 전환점을 가져 올수 있다는 점에서 제약업계로서는 돌파구가 될 것으로 전망 된다.


이같은 사실은 유보 되었던 ‘일반약 슈퍼판매’ 제도화가 이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다시 부활 가능성을 예고하면서 진수희 장관도 거세지는 사퇴 압력속에 국회 답변에서 가능성을 시사 함으로써 구체화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시대적 요청으로 이미 선진국에서 약국경영의 보편성 있는 패턴으로 자리잡은 ‘드럭스토어’가 분업 시행 11년만에 눈앞의 현실로 성큼 다가서고 있어 제약업계도 자각하여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일반약 슈퍼판매 확대 가능성을 열고 대비해야 할 것으로 촉구되고 있다.


제약업계는 이미 ‘리베이트 폭풍’ 속에서 방향타를 상실하고 원점에서 맴돌고 있어 돌파구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정부의 강력한 리베이트 규제로 제네릭 시장 확대도 여의치 못하다는 점에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일반약 슈퍼판매’의 제도화 가능성은 아직 옅으나 현실성 있게 다가오고 있으며, 15일 중앙약심 분류소위의 결과가 예측 불허지만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결과가 여의치 못해도 복지부가 현재의 테두리 안에서 가능성을 발견하여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아제약의 경우 이미 시뮬레이션 실험에서 박카스의 매출이 급상승 할수 있다는 결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져 일반약 슈퍼판매의 길이 열린다면 부동의 제약업계 1위 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


이와 함께 동화약품, 일양약품, 일동제약, 대웅제약 등 과거 OTC 강세를 보였던 제약사들이 상승세를 탈수 있는 가능성도 예고되고 있다는 점에서 광고 전략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판매 전략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는 지금까지 의약분업 이후 치료제 시장에만 매달렸던 제약업계에는 OTC 시장의 부활 가능성 예고하고 있어 국내 의약품 시장이 균형있게 성장할수 있는 가능성을 열고 있다는 점에서 돌파구 마련은 필연적이라는 지적이다.


그동안 제네릭에 의존하여 힘겹게 신약이라는 신무기를 장착하여 국내 시장을 유린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기업과 경쟁해 왔던 국내 제약사들은 ‘일반약 슈퍼판매’는 전국민 웰빙시대를 맞아 새로운 기회라는 점에서 돌파구를 열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예고하고 있다.


복지부가 ‘일반약 슈퍼판매, 유보 결정이후 시민단체, 의사회가 정면으로 반발 하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의 질책이 뒤따르고 진수희 복지부장관이 국회 답변에서 ’유보결정‘에서 한걸음 물러나 ’가능성‘을 열면서 급물살을 타는 과정이 하나의 폭풍이 휘몰아치는 과정으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향후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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