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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약진흥원, 신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 출간

사상체질병증, 긴장성 두통, 통풍 진료 표준화 기대
기사입력 2022.09.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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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 표지.jpg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책자 3종 표지

 

[아이팜뉴스]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단장 박민정)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사상체질병증, 긴장성 두통, 통풍)을 출간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2020년 시작된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은 근거 기반 한의 의료서비스의 표준화 및 과학화를 통한 의료의 질 제고를 꾀하는 연구개발 사업으로서 다양한 질환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기존 개발된 30개 질환별 진료지침에 대해 최신 자료를 추가, 보완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사상체질병증, 긴장성 두통 및 통풍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지침 개발법과 검토‧인증 방법론을 적용했다. 침, 한약, 추나요법 등 한방 의료기관에서 다빈도로 사용되는 치료 방법은 물론 의과와의 협진을 위한 다양한 권고사항을 도출함으로써 한의 의료서비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21일부터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의약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www.nikom.or.kr/nckm)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 사이트에서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전자 파일, 홍보용 리플릿 및 인포그래픽 이미지 파일 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정창현 원장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이 의료진, 연구진, 한의과대학 학생 등 한의약계에 널리 활용된다면 한의약 신뢰 향상과 의료서비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의 보급과 확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2029년까지 약 50종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과민성대장증후군, 골다공증, 소아‧청소년 성장장애 등 3개 질환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발간, 보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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