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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잘 들어야 잘 산다’ 출간

7명의 귀박사들이 귀 진료 20년 노하우 담아…신생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귀 질환’에 도움 주는 책
기사입력 2022.09.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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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잘 들어야 잘 산다’ 표지

 

[아이팜뉴스] 소리이비인후과는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아 박홍준 대표원장, 이승철 원장, 이호기 원장, 신중욱 원장, 양원선 원장과 박한규 제주소리이비인후과 원장, 임정택 용인소리 연세소리이비인후과 원장까지 총 7명의 귀박사들이 그동안의 귀 진료 노하우를 담은 ‘소리, 잘 들어야 잘 산다’(도서출판 지누)를 펴냈다.

 

‘소리, 잘 들어야 잘 산다’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난청‧이명‧어지럼증 정보를 쉽게 전달함으로써 독자가 귀 질환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소리이비인후과는 2002년 3월 개원한 이후 지금까지 인공와우 550건, 귀수술 2만건, 외래 61만건의 귀 치료를 시행하는 등 국내 귀 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신생아 1000명당 1~3명에서 청각장애가 발생한다. 선천적인 청각장애는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아이의 성장 및 교육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음에도 신생아에게 선천성 난청이 존재한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부모들이 많다.


또한 최근 젊은 연령층에서 이어폰 사용이 증가하고 클럽 등 큰 소음에 노출되는 빈도도 늘면서 ‘소음성 난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노화성 난청은 치매 위험을 2~5배 이상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러한 ‘귀 질환’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단지 소리만 듣지 못하는 것일 뿐 아니라 사회적‧정서적인 문제로 이어져 삶의 질 전반을 하락시킬 수가 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남녀노소 누구든 자신의 귀 건강에 관심을 갖고, 문제가 생겼을 때는 빠른 치료와 올바른 관리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발간 목적이기도하다.


저자인 박홍준 원장은 서문에서 “귀와 관련된 책이 많다고 하지만, 독자가 알기 쉽게 설명된 서적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 책은 태어나면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일반인들이 궁금해하는 난청, 유전성 난청, 이명, 어지럼증과 보청기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전해드리고자 만들었다”고 밝혔다.

 

<저자 소개>

 

△박홍준= 소리이비인후과 대표 원장, 연세대 의대 졸업,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 연세대 의과대학 외래교수, 美국립보건원 난청연구소, 제34대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이승철= 소리이비인후과 원장, 연세대 의대 졸업,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 연세대 의과대학 외래교수, 美UCLA 평형기능연구소, 대한평형의학회 상임이사

 

△이호기= 소리이비인후과 원장, 연세대 의대 졸업,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美국립보건원 난청연구소, 대한이과학회 부회장,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이사

 

△신중욱= 소리이비인후과 원장, 연세대 의대 졸업, 인제대 의과대학 교수, 연세대 의과대학 외래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개원이사,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상임이사

 

△양원선= 소리이비인후과 원장, 연세대 의대 졸업, 신촌세브란스병원 이과 전임의, 삼육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과학회 정회원, 대한평형의학회 정회원

 

△박한규= 제주소리이비인후과 원장, 연세대 의대 졸업, 연세대 의과대학 코질환 연구소 연구위원, 연세대 의과대학 외래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제주 지부장

 

△임정택= 용인소리 연세소리이비인후과 원장, 연세대 의대 졸업, 연세대 의과대학 임상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상임이사

 

∥ 지은이 박홍준 외 6인 ∥ 펴낸 곳 도서출판 지누 ∥ 쪽수 208쪽 ∥ 가격 1만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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