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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대표자회의 무기한 연기

집회의 순수성 의심받아서는 곤란
기사입력 2011.06.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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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22일 개최키로 했던 전국 의사대표자대회를 무기한 연기키로 결정했다.


의협은 18일 시도회장단 및 직역단체 대표 연석회의를 통해 의사대표자대회가 의·약사 간 에 서로의 이익을 위한 갈등으로 비쳐지거나 국민의 선택권을 위한 주장이 순수성을 의심받아선 안 된다는 취지에서 대표자대회를 무기한 연기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지난 11일 있은 시도의사회장회의'에서 국민의 진료 선택권을 제한하는 잘못된 의료제도 도입 저지 및 개선을 위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어 대정부 투쟁에 나서기로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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