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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대한한의사협회 2만8000 한의사 일동은 31일 추도 성명을 통해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 일어나고 말았다”며 “삼가 이태원 참사로 희생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잃은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또 “피해를 당하신 모든 분들께서 하루빨리 정신적·심리적 안정을 찾고 쾌유하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의료인의 책무 수행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료인으로서 슬픔과 비통함에 빠진 국민 여러분을 보듬고 치유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번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께 고개 숙여 애도의 뜻을 표하며,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