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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에는 산부인과, 안과 등 의료진 10명이 참여하여 자궁암검사, 질초음파검사 및 안과 검사 등 수준 높은 전문 의료서비스를 실시하여 행사에 참가한 1,000여명의 이주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박승림 병원장은 "타국생활에 지친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함께 사는 건강한 다문화 사회 조성에 인하대병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국제보건의료재단, 대한결핵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이주노동자들과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모처럼 만나 화합의 장을 이룬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