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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위축된 영업환경’ 제네릭 성장 최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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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된 영업환경’ 제네릭 성장 최대 변수

국내제약 하반기부터 특허만료 시장재편 적극 나서
기사입력 2011.06.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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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지나친 전방위 리베이트 조사가 국내 제약사들의 숨통을 쥐어 영업활동의 심각하게 위축 되면서 특허만료로 출시한 제네릭 성장에 커다란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금년 들어 특허만료된 제품은 '가스모틴'(대웅제약)과 '아타칸'(아스트라제네카)으로 이에 맞설 제네릭들이 새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으나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는 부진할 실정이다.


이러한 사실은 국내 제약사들이 쌍벌제 시행과 더불어 정부의 무차별적인 리베이트 조사활동이 강화 되면서 영업 활동에 암운이 드리워져 크게 위축 됨으로써 부진한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허만료된 ‘가스모틴’의 경우 제네릭들이 일제히 출시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폭 감소하기는 했으나 월간 처방액 규모가 30억원을 웃돌며, 여전히 리딩 브랜드의 위치를 수성하고 있어 국내 제약사들의 제네릭들이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자제 하면서 리베이트 정책을 뒤로 돌린 국내 제약사들이 전혀 위력을 발휘할수 없는것에 기인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나마 제네릭 가운데 종근당의 '모프리드'가 시장 점유율 30% 가량을 유지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 하면서 성장 하고 있으나 ‘가스모틴’을 위협 하기에는 아직은 미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CJ, 일동제약, 신풍제약의 제네릭들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되면 새로운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타칸’의 경우도 대동소이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월간 50억원의 처방액 규모를 유지하고 있어 아직은 난공불락의 위치를 수성하고 있다.


이 시장에는 제네릭으로 종근당의 '칸데모어'가 강세를 보이면서 나름대로 마켓쉐어를 확보 ,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고군분투 하고 있으며, 경동제약, 일동제약, 명문제약 등이 제네릭을 출시 했으나 아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을 볼때 국내 제약사들이 기대를 걸고 출시한 제네릭의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되고 있어 ‘리베이트 폭풍’의 후유증이 예상보다 큰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제약사들은 이밖에도 특허만료된 오리지널인 ‘아프로벨’, ‘디오반’, ‘싱귤레어’ 등 대형 제품 특허 만료가 임박하고 있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제네릭을 시장에 뛰워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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