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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동물약품 및 영양 사업 관련 전략적 대안 모색

바이오제약 핵심 분야, 비즈니스의 가치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기사입력 2011.07.0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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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최적의 비즈니스 조직을 구축하기 위해 최근 실시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검토에 기반, 자사의 동물약품과 영양사업부의 전략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7일 발표했다.


계열사 분리, 매각 및 그 외 형태의 거래를 통해 이 두 비즈니스를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화이자에서 분리하는 등의 다양한 선택적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동물약품과 영양사업부는 서로 구분되는 독립적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감안해 각각의사업에 대한 상이한 대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화이자 사장 겸 CEO인 이안 리드(Ian Read)는 "동물약품과 영양사업부 모두 매력적인 고객과 견고한 기반을 갖춘 강력한 비즈니스 분야이다. 다만, 화이자의 핵심 비즈니스와 구분되는 특성으로 인해 이 두 비즈니스의 가치가 화이자 외부에서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화이자 동물약품 사업부는 백신, 의약품, 진단기기, 유전자 검사 등 가축과 반려동물의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제품들을 발견, 개발, 생산, 상용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2010년 기준, 동물약품의 매출 약 36억 달러의 세계적인 선두업체이며, 영양사업부는 영유아와 소아 영양 분야를 선두하며, 영유아에서 7세까지의 아동을 위한 고품질의 이유식과 영양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화이자의 주요 시장인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 중국, 필리핀, 영국, 멕시코, 호주 등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으며. 2010년 기준, 영양사업부의 매출은 약 19억 달러이다.


한편, 화이자는 리피토, 노바스크, 카듀엣 등 특허가 만료됐음에도 불구하고 다년 간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나타낸 우수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의약품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기존 포트폴리오에 제네릭 제품을 더해 더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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