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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의 지시를 계기로 정부의 의약외품 공급 독려가 본격화 되는 가운데 烏飛梨落 격으로 대형 할인마트에서는 이미 ‘박카스’ ‘알프스’, ‘생록천’ 등 의약외품이 본격적으로 판매 됨으로써 ‘의약외품 시대’가 열렸다.
대형마트들은 지난 주말부터 별도 ‘가정상비약’ 코너를 마련하고 소비자들에게 자양강장제, 액제소화제, 외용제 등 ‘약국외 슈퍼판매’가 확정된 의약외품을 판매하고 있다.
서울의 대형 할인마트에는 '가정상비약' 별도 코너가 마련되어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의약외품, 365일 편리하게 준비 하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
가정상비약 코너에서 판매되는 의약외품은 ‘박카스’, ‘타우스’, ‘알프스’ 등 자양강장제 드링크와 ‘생록천’, ‘위청수’, ‘까스명수’ 등 액제소화제, 외용제 ‘안티푸라민’ 등이다.
그런데 의약외품 판매 가격은 약국보다 저렴 했으며, ‘박카스’ 10개 들이 1박스가 4,500원으로 약국에서 통상 5,000원(일부약국 4,500원)에 판매하는 가격보다 500원 가량 가격이 할인판매 되었다.
또한 ‘타우스’와 ‘알프스’는 4000원에 판매 되었으며, ‘생록천’은 4500원, ‘안티푸라민’(30g)은 2,480원으로 가격이 형성 되었다.
대형 할인마트측은 "지난 주말부터 의약외품 제품을 들여와 매장에 비치해 판매하고 있다"고 답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