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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지금은 제약주에 관심 가져야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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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제약주에 관심 가져야할 시기”

경기악화 전망 불구 바닥권 탈출 가능성 충분
기사입력 2011.08.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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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1분기 제약업종 유니버스 종목들의 실적이 리베이트 조사등 리스크 확대로 부진한 가운데 제약주가도 기대치를 크게 하회 했으나 하반기에는 ‘일반약 슈퍼판매’로 인한 시장확대, 신제품 제네릭 출시등 신규 시장 창출 가능성이 호재로 작용하여 제약주가의 상승을 기대할수 있어 이제야 제약주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라는 분석이다.


금년도에 추정되는 국내 의약품시장의 성장률은 6.8%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2008년 이후 성장률이 계속 둔화 추세에 있는 가운데 건강보험 재정 적자의 영향으로 정부의 약가인하 의지가 여전히 강하게 나타나고 있고, 리베이트 규제 강화로 과거와 같은 제네릭의 고도성장이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에 놓이고 있어 내수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현재 제약유니버스 기준 2011년 매출액 성장률은 4.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수출과 신제품 실적이 반영되는 2012년에는 11.4% 성장률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하반기 제약주에 관심을 둬야 하는 이유는 △상위 제약사 실적이 신제품 출시와 기저효과로 3분기부터 턴어라운드 추정되고 △2012년부터 본격화될 해외진출 성과 △현재 제약유니버스 평균 PER 11배로 PER 밴드 최하단 수준이어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은 상황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8월경 리베이트 이슈와 제네릭 약가인하 정책으로 인한 주가 조정기는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며, 최근 미국발 더불딥 현상에 따른 경기 악화도 같은 관점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최근 동아제약이 불법 리베이트 조사로 연동 약가인하 이슈로 큰 폭으로 주가가 했으나 일반약 슈퍼판매와 신약 모멘텀의 작용으로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유망주로 부각 되고 있으며, 녹십자의 경우 내수실적이 정부 정책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가운데 혈액제제의 수출이 순조롭게 이루어 지면서 5억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그린진-F’의 임상3상 허가와 4분기 독감백신 입찰등 해외수출 모멘텀이 작용, 최선호주로 부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아이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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