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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로' 관절염치료제 시장에 돌풍 예고

녹십자, 9월 1일 발매 5년내 5백억 블록버스터 육성
기사입력 2011.08.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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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가 천연물 신약으로 개발한 ‘신바로’를 9월 1일 신발매, 관절염치료제 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녹십자가 야심차게 준비한 천연물신약 ‘신바로’는 글로벌 신약인 COX-2 억제제에 비해 효과가 동등 하면서도 부작용은 현저히 개선된 제제로 현재 공단측과 약가 산정 협상이 끝난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등재 되면 9월 1일 신발매 될 것으로 보여 출시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현재 녹십자는 지난 8일 공단과의 협상에서 900원대 후반의 약가를 산정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된다.


녹십자의 ‘신바로’는 약가가 결정되고 등재되면 9월 부터 급여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관절염 치료제 시장 경쟁에 뛰어들어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들과 맞붙게 된다.


‘신바로’는 약가 협상 과정에서 대조약으로 대비 됐던 ‘세레콕시브’ 제제의 약가를 참조 했다는 점에서 경쟁 대표 품목으로 '쎄레브렉스'와 한판 승부가 불가피 해지고 있다.


현재 관절염치료제 시장에서 '쎄레브렉스'(화이자)는 리딩 브랜드 품목으로 이시장에서 절대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제품으로 400억원대의 매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향후 관절염치료제 시장이 연간 10%이상 성장하는 추세임을 감안하면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쎄레브렉스’, ‘조인스정’, ‘모빅’ 등 거대 품목들 틈새에서 ‘신바로’의 등장은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조인스정’이 226억원, ‘모빅’이 127억원, ‘에어탈’이 11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 했다는 점에서 천연물 신약인 ‘신바로’는 이시장의 다크호스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신바로’의 등장은 관절염치료제 시장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면서 국신신약의 우수성을 과시할수 있다는 점에서 단숨에 100억원대 제품에 랭크될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된다.


녹십자측은 ‘신바로’가 골관절염 치료제로 지난 1월 식약청 품목 허가를 받은 4번째 국산 천연물 신약으로 3상 임상시험의 대조약으로 쓰인 다국적제약사의 글로벌신약 COX-2 억제제에 비해 효과가 동등하면서도 부작용이 크게 개선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 했다.


이에 따라 부작용 발생이 기존 제품에 비해 월등하게 적기 때문에 관절염 환자에 있어 장기 복용이 용이하다는 것.


녹십자는 ‘신바로’를 단기간 내에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아래 출시 1년내 100억원, 5년내 500억원 이상으로 성장 시킨다는 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팜뉴스=강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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