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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국내제약, 일반약 판매제휴 확산일로

노바티스-동화·바이엘-동아 등 슈퍼판매시대 대비
기사입력 2011.08.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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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들이 취약한 일반약 판매망의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해 국내 제약사와 코마케팅 사례가 증가일로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다국적 제약사들은 보유 신약이 많을 경우 마케팅과 판매를 분리하여 취약한 영업망을 카버하기 위해 국내 제약사들과 코마케팅을 전개해 왔으나 이제는 일반약의 약국외 판매시대가 개막 되면서 OTC 부문의 코마케팅이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동화약품-노비티스가 일반약인 항진균제 ‘라미실원스’ 코마케팅에 이어 동아제약이 8일 바이엘과 일반약 8개 품목의 영업·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제약은 바이엘의 일반약 8개 제품의 국내 영업-유통을 담당하고, 바이엘코리아는 전반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코마케팅 제휴로 ‘윈윈 계약’을 체결 했다.


이번에 코마케팅 계약 제품은 ‘아스피린 프로텍트’(심혈관계질환 예방약), ‘미니보라’-‘마이보라’ 등 피임약과 ‘베로카’(비타민제), ‘비판톨’(입술보호제) 등 8품목 이다.


특히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일반약인 98정 단위 제품은 동아제약에서, 전문약 처방 제품은 바이엘에서 판매한다.


다국적 제약기업과 국내 제약기업간 일반약 코마케팅 제휴는 제품군과 개별 품목별로 다양하게 계약이 체결되고 있는데 이는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일반약 유통판매망이 국내 제약기업보다 취약해 경쟁제품을 피하면서 양사의 이익을 극대화 할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같은 제휴는 우수한 제품력을 보유한 다국적 제약기업과 국내 최고의 영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보유한 국내 제약사의 시너지 효과를 일반약 시장에서 극대화 할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팜뉴스=강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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