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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올해 계절 독감백신 첫 국가 검정완료

독감 백신 접종으로 겨울철 건강미리 지키기
기사입력 2011.08.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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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에 공급되는 계절 독감 예방 백신은 ‘09년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이후 독감 예방 백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지난해보다 25%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식약청은 국내·외 백신업체들이 보고한 국가검정 신청 계획을 분석한 결과, 올해 계절독감 백신의 국내 공급량은 지난해 약 1,680만 도즈(1회 접종량)보다 약 25% 증가한 약 2,100만 도즈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계절독감 백신은 주사제형인 인플루엔자 사백신 이외에도 코에 분사하는 스프레이 형태의 인플루엔자 생백신 등 총 11개 업체의 24개 품목이다.


계절독감 백신은 매년 새롭게 제조되는 백신이므로 해마다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올해 계절독감 백신은 작년과 동일하게 신종인플루엔자(H1N1)균주도 포함되어 예방이 가능하다.


식약청은 충북 오송으로 이전한 이후 국가검정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여 올해 계절독감 백신의 첫 출하 승인이 예년보다 빨리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검정센터 이전은 기존 실험이 중단되지 않도록 총 5차례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 등 최첨단 시설 및 장비를 갖춘 실험센터로 재탄생하여 더욱 신속한 국가검정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식약청은 65세 이상의 노인과 생후 6개월에서 23개월의 영아 및 소아뿐 아니라 모든 주기의 임신부가 계절독감 백신을 반드시 접종할 것을 권장하였으며, 모유수유 중인 여성의 예방 접종을 통해 신생아 및 영아가 면역력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였다.


※ 국가검정 : 백신의 안전한 공급을 위하여 허가된 백신을 제조업체가 생산하면 제조단위(lot)별로 안전성과 품질을 다시 한 번 정부가 확인하는 제품출하승인제도.


※ 계절독감 백신 : 통상 WHO가 추천하는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 2개 균주(‘11년의 경우 H1N1, H3N2)와 B형 바이러스 1개 균주의 배양 항원을 불활화시켜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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