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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강희종기자] 약사회가 '약사법 개정‘의 부당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6일 국회 앞에서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한 촛불집회를 시발로 본격적으로 복지부 규탄에 에 나선다.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17일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26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서울 지역 전회원이 참석하는 대규모 촛불집회를 개최 하기로 결정 했다.
약사회의 이번 촛불시위는 약사법 개정의 부당성을 국회에 알리기 위한 투쟁의 일환으로 약사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약사법 개정 저지 투쟁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약은 약사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회원들의 관심을 촉구 하면서 오는 9월 4일 경기도약사회와 공동으로 서울역 앞에서 집회 시위를 전개 하면서 ‘의약품의 약국외 판매’의 문제점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궐기대회 형식으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약사회는 18일 복지부에 111만명의 서명서를 복지부에 전달, 강력한 투쟁 의지를 나타내는 한편 모든 수단과 방법으로 약사법 개정 반대를 위한 투쟁의 강도를 높여 개정안이 국회로 넘어가면 저지한다는 계획을 모색하고 있다.